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서 출마하는 한나라당의 허진영 예비후보는 8일 오후 5시 30분에 구서귀포시청에서 부두방향에 위치한 덕산건설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는다.
1995년 32살의 나이에 서귀포시의원 선거에 첫 도전했던 그는 1998년 서귀포시의회 입성에 성공한 후, 2002년 선거에 도의회에 입성해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서귀포시 수중환경보호협회 고문, 한국4-H연맹서귀포시지부 회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 재선을 자신하고 있다.
그는 "서귀포시의원과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효돈과 영천.송산동의 숙원사업을 상당부분 해결했다"며 "또 서귀포시 예산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타 후보보다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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