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반 전에 꼭 거치는 곳은?
히말라야 등반 전에 꼭 거치는 곳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2.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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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용진각·장구목 전국 산악인들로부터 인기

 
한라산 용진각과 장구목 일대가 전국에서 몰려든 산악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2월 현재까지 훈련을 했거나 훈련준비중인 팀은 모두 41개팀 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16개팀 178명의 산악인들은 설날 연휴를 전후한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집중 훈련을 벌이기도 했다.

전국에서 산악인들이 용진각과 장구목에 몰리는 이유는 에베레스트와 로체, 아마다블람 등 히말라야 원정을 향한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용진각을 중심으로 장구목을 비롯한 한라산 고지대는 급경사를 이루는 설사면과 허리 이상 빠지는 심설로 인해 러셀훈련을 하기에 그만이다.

또한 급경사면에서의 안전한 하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글리세이딩 훈련의 적지로 국내 산악인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거센 눈보라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으로 히말랴야 등 극지를 탐험하려는 산악인들이 반드시 거쳐야할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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