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악취발생 '0'에 도전
가축분뇨 악취발생 '0'에 도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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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배출시설 등 지도․점검 강화

제주시는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악취 민원 다발지역 축산농가를 중점관리업소 지정하는 등 가축분뇨 악취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해 환경․축산․자치경찰대와 함께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무단배출 행위, 악취측정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15개 지구 67농가에는 악취발생 높은 때 농장 관리인에게 문자서비스(SMS)로 관리를 철저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제주시 관내 가축분뇨관련 영업 사업장은 885곳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은 대부분 중산간에 밀집해 있으나 일부 양돈장은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 악취로 인한 민원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가축분뇨관련 위반사업장 19곳(무단방류 3곳, 설치․변경 미신고 10곳, 관리기준 위반 1곳, 악취기준 위반 5곳)을 적발해 고발 (7곳), 개선명령 (7곳_, 개선권고 (5곳)를 했다.

제주시관계자는 “3회이상 악취기준을 위반한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로 지정 관리할 수 있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는 악취개선에 더 한층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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