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 소재 청용사 인근 도로를 걸어가던 김 모 할아버지(82.북제주군 애월읍)가 다른 김모씨(30.북제주군 애월읍)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상가리 방면에서 납읍리 방면으로 향하던 중 길을 가는 김 할아버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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