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부터 ‘새일여성인턴제’ 지원 6개월로 연장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장기간 직장을 떠나있던 여성들을 위한 직장체험 훈련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제’가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새일여성인턴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40명의 여성인턴을 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일여성인턴제’ 지원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지원하고, 이들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엔 1인당 매월 5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또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제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일여성인턴으로 일을 하려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취업상담을 거쳐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은 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알선하는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를 원하는 도민과 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제주새일센터 753-8090, 서귀포새일센터 762-1400)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억까지 스피드 출금 - 1:1 안전전용계좌 운영
5년연속 합법회사 채팅.전화상담 홈피참조
연예인,운동선수,정치계쪽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인정하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