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온 20대가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께 김모씨(20)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0일 제주시 노형동 근처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GS포인트 카드를 훔쳐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난 22일까지 신제주 일대에서 7회에 걸쳐 차량에서 카드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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