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전국의 부대 배치 6개월 이하 전의경 4천581명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 차원에서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전체의 8%인 365명이 피해를 봤다고 진술 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는 138명은 맞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143명은 괴롭힘, 84명은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지역 역시 경찰청에서 파견된 특별점검팀의 주재로 27일 제주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와 공항기동대 등 제주청 산하 전입 6개월 미만 이경과 일경 295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결과 약 28명이 구타ㆍ가혹 행위에 대한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피해 신고자를 각 지방청에서 따로 관리하면서 조사한 뒤 구타·가혹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형사처벌하겠다”고 밝혀 지방청 관계자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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