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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방재본부 '2010 화재와의 전쟁' 대통령상 수상
제주소방방재본부 '2010 화재와의 전쟁' 대통령상 수상
  • 이우준 기자
  • 승인 2011.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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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방재본부가 2010년 ‘화재와의 전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어 제주소방서는 전국 185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화재와의 전쟁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제주소방방재본부 방호구조과 소방교 양보헌(38세)은 1계급 특진 임용예정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소방방재본부는 “최근 3년 평균 화재로 인한 사망자 9명에서 2010년 화재와의 전쟁 중점 업무 추진을 통해 자살 방화자 2명을 제외하여 총 2명 사망으로 77.8%의 획기적 감소를 이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서는 최근 3년 평균 화재로 인한 사망자 5명에서 자살 방화자 2명을 제외하여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제로화를 달성했다.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2010 화재와의 전쟁실행 후 실질적인 인명피해를 줄인 성과를 토대로 2011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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