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대책 상황실을 꾸려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잇따른 눈날씨로 인한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 및 제설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가동한다. 2일부터 6일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될 제설대책 상황실은 건설교통과 공영버스 사무실(전화 760-3111~2)에 두고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 차원에서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이 역시 2일부터 6일까지 이뤄지며,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불편사항을 덜게 된다.
<김형훈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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