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딸 가수 한서경씨가 최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서귀중앙초등학교 12회 동창회와 서귀포초등학교 56회 동창회 공동후원으로 마련한 이날 자선콘서트 모금액 전액은 서귀포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자선콘서트에 감회가 새롭다는 인사와 함께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귀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JIBS 김경태와 개그맨 정은숙씨의 사회로 가수 김희진, 할로, 민성, 하이, 탤랜트 강인아씨가 참여하여 2회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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