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대한민국 보물섬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등극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제주공항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공항내 투표참여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LED전광판에 홍보문안을 표출하는 등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서,
우선 제주공항에 상주하는 전직원 및 가족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전국 14개 공항에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연간 1천5백만명 이상 이용하는 제주공항 이용객들에게 최종투표일인 2011년 11월 10일까지 홍보리플릿 배포, 세계자연유산사진전 개최 등을 통한 ‘투표홍보 이벤트 행사’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경우 “관광객 1천만 시대, 해외관광객 2백만 시대”를 조기에 앞당기고 제주공항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유재복 본부장은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되는 것은 대한민국과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제주공항 뿐만 아니라 전국공항 가족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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