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훔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양모씨(30·제주시)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해 12월 30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소재 대리점에서 진열대 위에 있던 피해자의 휴대폰(9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수사를 통해 통화내역을 확보해, 각 통화자를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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