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택 제주해양경찰서장 새해설계
송나택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제주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국민들에게는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로, 내부적으로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수평적인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특히 최근 불법조업 중국어선들의 저항이 날로 흉폭화,집단화 되고 있다며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고 어민들이 편안하게 조업할 수 있는 제주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총경은 이어 “토착비리 및 생계침해․경제범죄 등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해 법질서가 확립된 공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 “정문 옆에 민원동을 신축해 신속한 민원 원스톱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전직원이 활기차게 제주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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