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중앙지하상가 위탁관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중앙지하상가 위탁관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1.1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중앙지하상가 위탁관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하상가 상인연합단체인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 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는 10일이내 위탁협약을 체결하면 위탁관리자로 선정된다.

위탁관리업체는 올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시설관리, 경비, 청소, 점포관리 등을 위탁관리하게 된다.

중앙지하상가는 1983년 중앙로터리 구간, 1987년 동문로터리 구간, 1990년 관덕로 구간이 순차적으로 준공된 뒤 20년간 무상사용기간을 거쳤다.

지난해 9월 관덕로 구간이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면서 제주시가 모든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관계자는“이번 공개모집을 통한 위탁관리자 선정은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공정하게 위탁관리자를 선정하려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