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한 2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모씨(29 ㆍ남)를 존속폭행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부모가 사는 집에 찾아가 욕설을 하며 부친 최씨(60)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모친 고씨(54)의 가슴을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하며, 가슴과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