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허모(18·강도상해 등 4범)과 문모(19·특수절도 등 3범)군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8시께 자신들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제주시 소재 모 노래주점에 침입하여 카메라와 선글라스, 통장 1매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후 구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우준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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