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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중고물품 교환장터 열린다
신구간 중고물품 교환장터 열린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1.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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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29일,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북쪽

제주시는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위원장 이기복)와 공동으로 오는 28~29일 ‘중고물품 무상교환과 나눔장터’를 제주시 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북쪽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제주지역 최대 이사철인 신구간(1월25일~2월1일)에 다시 쓸 수 있는 가구, 가전, 의류, 도서 등 중고물품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상 교환장터와 나눔장터를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교환장터는 물품을 기증한 시민에게 우선 교환기회가 있고, 1인 1일 1점만 교환과 무상제공 된다.

신구간 이전에도 이사하는 시민들에겐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에 대해서 행사장으로 직접 운반해 오면 기증받을 예정이다.

제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무상제공을 원하면 현장 확인 후 직접수거도 한다.

무상교환장터 연락처는 제주시청 환경자원과( 728 - 3181~2)이다.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신구간 교환장터는 지난해 가전․가구 등 688점이 교환과 무상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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