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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검정담당 부서장 회의 열려
전국상공회의소 검정담당 부서장 회의 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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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전국상의 검정담당 부서장 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장과 전국상의 검정담당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회의에는 2010년도 검정사업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2010년 검정 실적 보고,2011년 검정 계획 등을 점검하고 2011년 검정 제도변경․시행지침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제주상의 이동화 총무부장이 우수공로 사원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의 표창을, 제주한라대학 김휴찬 교수도 검정발전에 기여한 공로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제주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국상의 검정담당 부서장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검정종목으로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한자시험 등의 총25개 국가기술(공인)자격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을 포함한 전국 71개 상의가 연간 총 63회의 정기검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주를 포함한 전국 42개 상의에 상설검정장이 설치돼 상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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