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만족도 부분을 최우선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바탕이 되는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무엇보다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Fun 경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고 서장은 “Fun경영 전력이란 리더와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창의력을 유발시켜 생산성 향상이라는 연쇄효과를 불러오는 경영전략 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un전략에 맞춰 서장으로서의 권위와 계급의식을 과감히 버리고 과별, 팀별, 현장 중심의 자율적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직원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불편한 곳을 개선해주는 복지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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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