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천농협 양성범 전무(58)가 30여년의 농협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말일자로 퇴임했다.
양 전무는 제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5년간 재직하다 1979년 한림농협에 입사, 조천․제주시․한경․한림농협을 거치면서 기획․신용․경제상무 등을 거쳤다.
섬세한 업무추진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농협과 농업인간 교량 역할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 김은영씨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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