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한라산 백록담의 주소는 무엇일까? 정답은 서귀포시 토평동 산 15-1번지다.
서귀포시는 2010년 기준 전체면적이 8억7086만9276㎡(32만4529필지)로 전년도와 비교해 7만6674.8㎡(1685필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산남지역 면적은 제주도 전체면적(1848.8㎢)의 47.1%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사유지가 470.2㎢(54.0%)로 가장 넓고 국유지 206.8㎢(23.7%), 법인 95.2㎢(10.9%), 도유지 50.7㎢(5.8%), 종교단체 등 기타 토지 47.9㎢(5.5%) 순이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436.0㎢(50.1%)로 가장 많고, ‘전’ 156.9㎢(18.0%), ‘과수원’ 104.5㎢(12.0%), ‘목장용지’ 58.5㎢(6.7%) 등이다.
토지의 소유권은 1만7016필지가 소유권이전 등기돼 하루 평균 47필지가 땅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 증가는 각종 개발사업과 주민의 토지매매 등 재산권행사와 관련된 토지분할로 인한 필지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해안 미등록도서 등 해안변 일부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상에 신규등록하면서 면적이 늘어났다.
읍·면 지역 중 면적이 제일 넓은 곳은 ‘남원읍’으로서 188.7㎢로 서귀포시 전체 면적의 21.7%를 점유하고 있다.
섬은 가파도, 마라도 유인도서가 2개(1,182,353㎡), 새섬, 형제섬 등 무인도서 10개(56만3402㎡)다.
<김정호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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