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대 제주지방법원장 새해 설계
신묘년을 맞아 박흥대 제주지방법원장은 “도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치료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재판다운 재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법원장은 “민사재판에 있어서는 법정에서 더욱 구술심리를 강화하고, 형사재판에 있어서는 국민참여재판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사법모니터 제도, 1일 명예민원실장 제도를 시행한 결과 대법원으로부터 ‘재판사무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법원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법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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