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전 국민적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
"한.미FTA 전 국민적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0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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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제주도당, 4일 한.미FTA관련 논평

오늘 오후 6시 제주시청 정문 앞에서 '한.미FTA 저지를 위한 제주도 농수축산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한.미FTA저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한.미FTA는 노무현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전 국민적 생존권이 달려 있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거리로 나서는 제주지역 1차산업 종사들에게 적극적인 연대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민주노동당은 이미 당론으로 한.미FTA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으며 전국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농업 등 1차산업은 물론 제조업, 금융, 서비스, 교육, 의료, 노동, 환경 등 사실상 국가경제의 전 영역에 걸친 협상인 점을 감안하면 그 피해규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한.미FTA가 몰고 올 먹구름은 제주지역 역시 예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미FTA는 다른 어는 지역보다 1차산업 비중이 높은 제주의 생존권 자체를 빼앗아 버릴 수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역에서도 한.미FTA 저지를 위해 1차산업 종사자는 물론 시민사회, 민중단체와 도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오늘 한.미FTA 저지를 위한 대책위 출범식과 촛불문화제에 대한 적극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한.미FTA문제를 단순한 선거 전략 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반드시 막아내도록 지속적이고 간고하게 싸워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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