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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편안한 제주를”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편안한 제주를”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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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제주시장 신년사] 올해 펼칠 시정운영방침 발표

김병립 제주시장은 “올해는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편안한 제주시가 되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제주시가 펼칠 7가지 시정운영방침을 발표했다.

먼저 김시장은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통과 화합, 신뢰와 협력을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제와 재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김 시장은 “지역경제의 활력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제주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고 글로벌 수준의 문화․관광․레포츠 인프라를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소득기반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누고 배려하는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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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시장은“지속적인 도시기관 확충과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청정 환경 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우리 제주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기 좋은 제주로 한 단계 웅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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