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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운영
서귀포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운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1.0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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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청소년오케스트라, 박물관대학, 도예․미술교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단원을 모집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2월중 창단하고, 이중섭문화의거리에 인접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창작활동 및 연습실인 열린문화공간 ‘아트홀’을 운영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시민미술교실을 개설해 미술감상법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박물관대학을 개설, 전통문화와 향토사를 바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동아리 형태로 구성해 민간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서귀포시는 연습실 제공 및 동아리 발표회 등에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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