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제27선거구(남제주군 성산읍)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하는 송대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성산읍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행동하는 농어민의 벗'을 슬로건으로 내건 송대수 후보는 1차산업 회생대책, 농어촌복지대책, 균형있는 성산읍 발전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송대수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농민이라는 위치를 잊고 지내지 않았으며 이제 농민들의 진정한 뜻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도의회에 입성할 것"이라며 "제주의 1차산업을 붕괴시킬 한,미 FTA를 지역차원에서 막아내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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