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체육회는 오는 24일 오리엔탈호텔에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상 시상 및 2010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 11월30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가맹단체에서 추천된 선수를 대상으로 심의 의결한 결과 ▲공로상 1명, ▲지도상 1명, ▲우수선수 11명, ▲표창 14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 10회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입상한 6명의 선수및 임원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 1년동안 장애인들의 보다나은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친구체육봉사상 2명, ▲감사패 2명도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수영 강수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지사와 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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