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전기장판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5분께 이 모씨(74.여.제주시)가 안방 침대위에 전기장판을 켜고 누워있다가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중(경상)이며 TV등 안방가구와 침대등이 불에 탔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 전기장판과 침대가 완전히 불에 탄 점으로 보아 장판 내부 전기적 결함에 의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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