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현재 취업자 29만2천명…고용률 66.4%
올들어 11월현재 제주지역 경제활동인구는 29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천명(1.8%)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제주지역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9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천명(2.1%)가 줄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3천명(4.7%),제조업 2천명(19.0%),도소매.음식.숙박업 4천명(6.8%)이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 4천명(10.3%), 서비스.판매직 3천명(4.8%),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천명(6.8%)이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 5천명(4.3%), 임금근로자 1천명(0.8%)이 감소했다.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66.4%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2%P 떨어졌다.
실업자는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1천명이, 실업률은 1.3%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3%가 각각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4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만명(7.8%)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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