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일 2009년 세계델픽대회 제주개최 확정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제주인의 숨은 저력을 전 세계로 웅비하는 기회가 될 세계델픽대회 제주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의 홍진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개최 결정은 많은 어려움을 딛고 인도와의 경쟁에서 제주도민의 저력으로 당당히 이뤄낸 성과로, 제주도민 전체의 승리이고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평했다.
홍 대변인은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델픽대회의 제주도 개최는 전 세계에 제주의 문화예술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호기가 될 것이며, 관광제주의 위상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 대변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주개최를 이끌어낸 한국델픽위원회, 2009문화올림픽 제주유치위원회, 조직위원으로 참여한 김재윤 의원 등 각고의 노력을 아까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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