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고주영)은 지난 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숙박업소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지에 걸 맞는 음식·숙박업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주영 성산읍장은 성산일출봉의 세계자연유산 지정, 올레길 조성 및 성산포~장흥 간 오렌지호 운행 등으로 성산읍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청결한 업소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대비 재료의 내실, 친절한 손님맞이 등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음식·숙박업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소 대표자들은 앞으로 업소 자발적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성산읍이 관광지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