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담수화 스마트워터 실증사업' 시동
'해수담수화 스마트워터 실증사업' 시동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1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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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경원대-그린코리아21포럼 등과 MOU 체결

물과 에너지, 그리고 IT(정보기술)가 융합된 해수담수화 스마트워터 실증사업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워터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29일 제주도청에서 경원대학교 가천에너지연구원, 사단법인 그린코리아21포럼, 주식회사 두산중공업, (주)컴퍼니더블유 등과 스마트워터 실증플랜트사업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워터(Smart Water)는 기존의 물(취수, 정수, 하.폐수의 이송.처리)과 에너지, IT의 융합을 통해 설비성능을 고도화하고, 운전 자동화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생산비용 절감, 품질 개선, 고효율화를 이루는 산업을 뜻한다.

이번 MOU 체결은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된 에너지절감형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U 체결에 따라 우도 해수담수화시설가 실증단지로 활용된다. 제주도는 이들 참여 업체가 스마트그리드 연계 해수담수화 플랜트 및 스마트워터에 관한 원천기술, 부품소재 및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데 시설을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스마트워터 실증플랜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고부가가치 기술이 개발될 경우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수출에 대한 주요 부분을 담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경제적인 해수담수화화가 가능해, 제주의 지하수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제주도는 내다봤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참여기관.기업 간 스마트워터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이에 따라 향후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협조를 이끌어내는 제주도정의 전략적 동반자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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