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이혼한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차량을 파손한 김모 씨(29)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9일 오전 3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A씨의 집 앞에서 이혼한 아내인 A씨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집 앞에 주차된 A씨 소유의 승용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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