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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탐라요양원, '태양열 집열판' 설비
추자.탐라요양원, '태양열 집열판' 설비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1.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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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노인,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시 추자요양원과 탐라전문요양원에 사업비 4억6000만원을 지원, 태양열 집열판 478㎡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중증장애인시설인 창암재활원과 애덕의 집에 태양열 집열관을 설비한 제주시는 2007년에는 희망의집, 2008년 아가의집과 사랑의집, 2009년 제주장애인요양원과 송죽원 등 총 7개 장애인복지생활시설에 태양열 시설을 설치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 11개중 7개시설에 설치한 것. 제주시는 올해부터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목적으로 두 기관에 시설을 설비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기관이 온수 확보를 위한 연료비 부담을 안고 있었으나, 친환경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면서 공공요금 절약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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