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주민자치센터(센터장 강한종)와 자치위원장 서승요는 25일(목) 관내 다문화가정과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갖고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수급자 70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치 속을 넣으며 이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은 훈훈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은 다문화 이주민여성과 자녀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담근 김치는 주로 노인 가구,  조손·모부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가구 7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

오진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