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북한군의 해안포 포격으로 민간인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해양경찰서은 24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현장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들은 K모씨(61)와 B모씨(70)로, 연평도 현지 주민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공사장 인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이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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