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4일 전국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50명의 '올해의 과학교사'를 선정했는데, 제주에서는 문성왕 교사와 고성범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창의적인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선정된 문성왕 교사와 고성범 교사는 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과학축전이나 과학캠프, 동아리활동 등 과학교육 실적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