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조성되는 '봅슬레이 썰매장' 건설이 첫 삽을 뜬다.
그린벨리관광타운(대표 진찬송)은 노형동 산 13번지 일원 면적 12만9356㎡에 조성되는 관광단지 사업의 개발사업시행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중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되는 관광타운은 오는 201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눈 썰매장, 봅슬레이 썰매장과 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
또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23동 23실을 갖춘 단독콘도, 9동 80실의 연립콘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레스토랑 및 휴양펜션을 포함한 관광휴양시설을 설비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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