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한 '2010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민과 학생들의 발명능력을 배양하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 117건에 비해 두배 정도 증가한 2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특허청과 제주도는 응모작품에 대해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사전에 공개된 발명이나 아이디어가 아닌지 확인하는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했다.
또 지난 10일 진행된 최종 평가에서는 변리사, 대학교수, 제주도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도민과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한 결과 대상 2명을 비롯해 총 37명이 수상됐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 수상작 중 특허나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 가능 수상작에 대해 출원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도 이런분들을 본받고싶습니다^^!~~~
저는 김천초에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