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김호성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서귀포 '사랑나누기 알뜰장터'를 방문해 서귀포시 여성회관내의 여러 봉사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였고 수입금 전액 자선사업에 쓰여진다는 설명을 듣고, 수고하는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 김호성 예비후보는 서귀포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제주국제화아카데키에 참석해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제주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많은 지도자들이 들어야 할 강의였다"고 밝혔다.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김호성 예비후보는 건입동 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식단나누기'행사장에 참석해 부녀회 회원들과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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