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고철주)은 16일 관내 축산악취 문제해결을 위해 구좌읍 세화리 소재의 선진 축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애월읍 고성1리, 고성2리 주민 대표와 고성리 양돈단지 농가가 참여한 이번 시찰은 1만600두를 사육하고 있는 고성리 양돈단지의 가축분뇨냄새가 끊이지 않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애월읍은 이번 견학에서 냄새민원 해결을 위한 적정사육, 축한환경개선제, 냄새저감제 살포 등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