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15일 인공관절센터와 통증클리닉센터를 신설했다.
서귀포 의료원은 센터를 설립함과 더불어 의료급여 1종 대상자가 본인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지원책을 함께 마련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통증클리닉센터(과장 임종성)는 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두통 등의 질환에 대해 진료를 벌인다.
황정철 정형외과 과장은 "인공관절을 이식한 사람은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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