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지역 잠재 투자자들로 구성된 '투자미션단'이 1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가 추진중인 헬스케어타운 사업부지를 방문했다.
오사카에 소재한 의료기기 및 제약 전문업체, 실버복지시설 운영업체, 투자 벤처기업 등 9개 업체로 구성된 미션단은 첫날 JDC의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에 참여한 후 헬스케어타운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돌아본다.
둘째 날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등 JDC 프로젝트 현장 견학과 세계자연유산 팸투어에 나서고, 마지막 날에는 이번 행사에 따른 워크숍과 총평을 실시해 2박3일의 일정을 마친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월 오사카에서 개최했던 'JDC 헬스케어타운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JDC 관계자는 "당시 참석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관심을 유도해 초청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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