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지역에 4개의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2011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총 4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을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제주시 오라동 참꽃 작은도서관과 서귀포시 표선면, 남원읍 신례리 예촌, 중앙동 작은도서관 등이다.
한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도시 및 농촌지역의 낡은 마을문고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총 11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