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는 5월부터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목관아에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시 문화관광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5월2일부터 9월말까지 5개월간 제주목관아 내 우연당, 연희각, 회랑 등에서 단학수련, 판소리, 다도, 규방공예교실 등 4개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도교실은 우연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나머지 3개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1~2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인원은 20~30명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 받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4명을 대상으로 다도, 판소리, 한지공예, 단학, 단소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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