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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찬 바람에 기온 '뚝'
성큼 다가온 겨울...찬 바람에 기온 '뚝'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11.1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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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15일)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낀 가운데 쌀쌀하겠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산간 지방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16일) 낮부터 풀려, 모레(17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바다의 날씨는 현재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물결은 내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2.5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m로 점차 낮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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