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 '210 제주시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됐던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그리기 대회에서 응모된 작품 141편에 대한 심사를 거쳐, 38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등부에서는 제주동초등학교 부민교 어린이가 그린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가, 유치부에서는 도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송다나 어린이가 그린 '인어공주'작품이 각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초등부 은상에는 대정초등학교 박찬영 어린이 외 2명이, 유치부 은상에는 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송다나 학생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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