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 활력을 띄며 제주시내 공원 정비에 나섰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들은 도심지내 도시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에 설치된 각종 편의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과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근린 및 어린이공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공원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시작돼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일자리창출사업은 사업비 1억2200만원을 투입해 공원시설물 유지관리에 연인원 2100여명을 투입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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