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은 11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정낭회의실에서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창남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15명의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안창남 원내대표는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원 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의원 각자가 1부서 1주제 이상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이 '나도 베스트 지방의원'을 주제로 특강을 열려,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실무 및 기법이 전달됐다.
이어 열린 그룹 토론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참석자 간 의견이 교환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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