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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마크' 달린 제품은 "걱정을 말아요!"
'J마크' 달린 제품은 "걱정을 말아요!"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1.1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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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인증상표 'J마크' 안전성 입증

제주도지사 인증 공동상표 'J마크' 인증 제품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J마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사기관인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 의뢰, 지난 3월과 8~10월 두 차례에 걸쳐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센터는 총 39개 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위해요소분석을 통해 수은, 납, 카드뮴 등의 함유량을 검사했다.

이어 미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균, 살모넬라 등의 함유여부를 재분석했고, 그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상표 'J마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전문검사기관에 의한 안전성검사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의 소비자 모니터링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J마크가 인증된 제주도내 제품은 63개 업체의 41개 품목이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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